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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뷰'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차별화된 UX 바탕으로 프리미엄 5인치 시장 선도"

나원재 기자 기자  2012.12.07 14: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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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옵티머스 Vu:(뷰)' 판매를 시작했다. 두바이 사막에서 '옵티머스 Vu:(뷰)' 고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대표 구본준)가 4:3비율의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Vu:(뷰)'를 앞세워 글로벌 5인치 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지난 3월 '옵티머스 Vu:(뷰)' 국내 첫 론칭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CIS, 중동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출시를 확대한데 이어, 지난달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옵티머스 Vu:(뷰)' 판매를 시작했다.

‘옵티머스 뷰(Vu:)’는 5인치 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4:3 비율을 채택해 탁월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뛰어난 화질도 장점이다. 또 'Q메모’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나 제품 상단의 버튼 하나로 메모가 가능해 편리하다. LG전자는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로 제품이 출시된 시장마다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인 패블릿 시장은 올해 1700만대에서 빠르게 성장해 오는 2017년까지 약 1억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4:3 화면비, Q메모 등 '옵티머스 Vu:(뷰)'만의 차별화된 UX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5인치 대 스마트폰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