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과거의 경험으로 볼 때 미사일 발사가 실제로 이뤄져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처럼 미사일 발사에 실패한다면 영향력은 더욱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4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코스피는 오히려 1.12% 올라, 남북관계로 인한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과 현실 경제와의 상관관계가 약해졌다는 평이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