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는 6일 여수경도리조트 및 오동재 등의 숙박시설 고객유치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객실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사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여수경도개발(주) 이문영 사장, 한국전력공사 윤종해 광주전남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객실판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자체 운영 중인 4개의 숙박시설 영업활성화및 2만 여명에 달하는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고객을 확보하게 됐으며, 한국전력공사는 직원 복지 및 각종 행사시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여수경도개발(주) 이문영 사장은 “국내 대표 공기업과 업무 협약을 통하여 남해안권 대표 숙박시설 홍보와 객실 가동률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는 여수경도리조트, 한옥호텔 오동재, 영산재, 해남땅끝호텔 등 전남도내에서 4개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