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계열사인 교원은 5일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착한 K포인트 나눔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K포인트'는 빨간펜, 교원 올스토리 등 교원의 교육상품을 구매하면 일정액을 적립해 다음 구매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고객 보상서비스다.
변경구 교원 EDU사업본부장(왼쪽)이 김미애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부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번 기금 전달식은 2012년 교원 EDU사업본부 송년행사에 특별 행사로 마련됐으며, 팡평순 교원그룹 회장을 비롯해 교원 EDU사업본부 임직원 및 빨간펜 선생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변경구 교원 EDU사업본부장은 "한해를 정리하고 되돌아 보는 송년회에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작은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르도 교원은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작한 '착한 K포인트 나눔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교원 사회공헌 담당자에 따르면, K포인트 이용 고객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K포인트를 통한 부가매출도 2011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