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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Style, 2013년 스파크' 차별화된 개성 '물씬'

새로운 디자인, 고급스러워진 미래지향적 모델로 재탄생

김병호 기자 기자  2012.12.06 16: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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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는 세련된 새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과 톡톡 튀는 새로운 외장 컬러 및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을 적용한 '올 뉴 스타일(All New Style), 2013 스파크'를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스파크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안전성, 개성 넘치는 디자인, 우수한 주행성능 등으로 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3년형 스파크는 고급감을 더한 디자인과 강렬한 인상의 루프 데칼, 새로운 컬러가 추가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 등 스포티하고 젊은 감각을 더해 개성 있는 젊은 고객층의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신차급 외관 변화, 새로운 '쉐보레 스타일'

새로워진 2013년형 스파크는 기존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듀얼 메쉬그릴은 쉐보레 스타일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확대된 사이즈와 크롬 베젤로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하고 있다.
   
2013년형 쉐보레 스파크 허니멜로 옐로우.

또 헤드 램프는 새롭게 디자인된 베젤과 투톤 컬러를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동시에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감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안개등과 후미등에도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다.

사이드를 살펴보면 도어 하단부에 곡면 설계를 추가해 바디 라인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살렸으며, 측면 오염 방지와 차체 보호, 공기저항 저감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아울러 배기구 디자인을 일반적인 원형에서 사다리꼴 형상으로 변경해 스파크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

14인치 및 15인치 알로이 휠 또한 섬세한 디자인의 멀티 스포크 프랜지리스(Flangeless)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동조절 기능 및 열선이 내장된 다기능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세심한 디테일을 선보인다.

차별화된 3가지 컬러, 스포티한 '씨티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3년형 스파크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세 가지 외관 색상을 추가했다.

기존 베스트셀링 컬러로 자리잡은 모나코 핑크의 뒤를 이은 허니 멜로 옐로우(Honey Mellow Yellow), 기존의 파랑색 보다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블루벨 블루(Blue Bell Blue),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어반 티타늄 그레이(Urban Titanium Grey) 컬러 등은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남성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형 쉐보레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씨티런(CityRun).

톡톡 튀는 개성을 어필하고자 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스페셜 에디션에는 씨티런(City Run)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합류했다. 씨티런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남성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라이프 에디션에 쓰인 후드 스트라이프 데칼과 블랙 하이그로시 스티어링 휠, 블랙 하이그로시(High glossy) 센터페시아, 스페셜한 화이트 알로이휠에 추가로 스포티한 루프 상단 데칼을 적용했다.

여성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타투 에디션은 기존의 화이트와 핑크 외장 컬러뿐 아니라 허니 멜로 옐로우와 블루벨 블루 컬러를 추가해 산뜻한 외관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15인치 스페셜 화이트 휠, 귀여운 버블 패턴의 데칼과 함께 한층 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은 수동기준 △승용밴 869만원 △L 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만원 △LS Star 모델 1108만원 △LT 모델 1143만원 △스페셜 에디션 씨티런 1189만원 △타투 1193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