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고려휴먼스(대표 신예철)는 지난달 30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립행사에서는 고려휴먼스 임직원, 매니저, 박종진 고려신용정보 사장과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려휴먼스가 지난달 30일 창립20주년 행사를 갖고 신예철 대표를 비롯해 전 임진원이 2013년 힘찬 출발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고려휴먼스는 금융권 컨택센터 운영을 비롯해 보안사업과 인재파견 등 아웃소싱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 1992년 케이엔네트웍스의 금융보안사업을 시작으로 전문 컨택센터운영과 인재파견 사업에도 진출했다.
올해에는 사람이 중심인 회사의 이미지와 고려신용정보와의 CI통합을 위해 고려휴먼스로 상호를 변경하고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우뚝 섰다.
신예철 고려휴먼스 대표는 기념사에서 "20년전 아무것도 없이 처음 회사를 세웠을 때를 생각해보니 감회가 새롭고 작지만 강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1500명 이상의 아웃소싱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인관 본부장은 "20년 동안 한결같이 고객사와 임직원을 위해 고려휴먼스는 투자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임직원의 발전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을 보탰다.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씨티은행그룹 산하 금융권 콜센터 운영이 주력일 정도로 금융권 콜센터 운영에서는 정평이 나있는 고려휴먼스는, 이번 창립20주년을 계기로 아웃소싱업계의 다크호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