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행장 이순우)은 스마트뱅킹 400만 고객 달성을 앞두고 스마트폰(태블릿PC 포함)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우리스마트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스마트폰·태블릿PC 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스마트정기예금'을 판매한다. |
이 상품은 총한도 3000억원 범위 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1인당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자금계획에 따라 3·6·12개월로 만기를 설정할 수 있다.
기간별 금리는 6일 기준으로 연3.2%(3개월제)·연3.4%(6개월제)·연3.7%(1년제)다.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하는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스마트뱅킹 400만 고객 달성을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이 상품은 고객 편의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