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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희망서포터즈, 고객만족 위해 현장서비스 체험

자동차 긴급출동 포함 서비스 체험하고 개선 아이디어 발굴

이지숙 기자 기자  2012.12.06 1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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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002550·회장 구자준)은 공식 패널단인 'LIG희망서포터즈'가 6일 제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LIG희망서포터즈'는 LIG손해보험이 고객 소통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시킨 고객 패널단으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6일 LIG손해보험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LIG희망서포터즈' 제2기 출범식에서 9명의 희망서포터즈들이 김승화 고객지원담당 이사(앞줄 가운데)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이번 'LIG희망서포터즈'는 자동차보험에서 제공하는 긴급출동 서비스의 품질 개선에 집중해 활동한다. 활동기간 중 다양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체험해 보면서 접수 편의성 및 다양성, 출동 신속성, 출동직원 친절도 등 긴급출동 관련 전 프로세스에 걸쳐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승화 LIG손해보험 고객지원담당 이사는 "1기의 맹활약에 힘입어 콜센터와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면서 "겨울철 긴급출동 요청이 집중되는 만큼 2기 패널단의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 반영시켜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중 활동한 고객 패널단 1기는 콜센터, 홈페이지, 창구 등 고객 접점 채널 부분에서 많은 개선점을 찾아냈다. 특히 패널단의 의견에 맞춰 많은 업무개선을 이뤄낸 LIG손해보험 콜센터는 서비스 향상 노력 끝에 지난 29일 한국표준협회의 '2012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손해보험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