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유화 여수시의원(48·사진)이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이 선정한 '2012 최우수 기초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6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서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조례안 발의 9건)과 시정발전을 위한 감시 및 정책제안(시정질의 4회 9건, 현안질의 2회 9건, 건의문 대표발의 1회), 각종 토론회 발제자 및 토론자 참여(6회)로 시민과의 소통역할, 장애인·청소년·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여수MBC 아나운서 출신 초선의원이다.
김 의원은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 소속돼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시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제시, 여수시 장애인가족지원조례 대표발의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정책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열린 의원상을 정립하는 데 남은 임기 동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매년 지역사회발전과 올바른 정치풍토 개선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