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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켓 "스마트 오피스 구현 힘쓴다"

'Snack FMC'로 기업 내 소통 원활하게 바꿔

김경태 기자 기자  2012.12.06 0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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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도 짧은 기간과 경제적인 비용으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간이 오래 걸렸고, 고가의 비용이 수반됐다. 이에 mVoIP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켓(대표이사 박주현)이 'Snack FMC 솔루션'을 출시했다.

'Snack FMC 솔루션' 은 스마트폰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개념의 기업용 전화기로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Snack FMC 솔루션'은 책상 위 유선 전화기를 스마트폰으로 옮겨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 간 무료 통화 기능으로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음성통화 위주의 기존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유무선 전화통합) 제품과는 달리 기업의 조직도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직원의 상태 정보, 메일·SMS 전송 및 1:1&그룹 채팅, 공지사항 등의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업에서는 고가의 복잡한 UC(Unified Communication,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입 없이도 핵심적인 U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박주현 드림켓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으로 진정한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mVoIP 응용제품인 FMC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스마트 오피스 구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켓은 최근 사업 방향의 변화에 발맞춰 위너스텍에서 드림켓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2004년 위너스텍으로 설립된 드림켓은 무선랜, 멀티미디어 솔루션 및 mVoIP 통화의 핵심인 mVoIP 미디어 엔진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