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단장 주재임원 안태성 전무)이 여수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10일간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연말 훈훈한 미담사연이 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노인복지시설 효(孝)사랑데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빛노인요양원 등 6개 노인복지시설에 의료기기와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시설당 500만원 상당의 운영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멸치볶음, 서대·명태찜 등 밑반찬 만들기, 위안잔치, 땔감정리, 청소 등 추가적인 지원도 펼쳐 어르신들에게 LG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노인복지시설 효사랑데이' 프로그램은 LG복지재단이 LG그룹 계열사 지방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의 운영물품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실시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작년 3개 노인복지시설에 이어 올해에는 6개 노인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외 어르신 돌보기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여수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여수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LG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뿌듯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