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이에프씨(이하 EFC)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기라로쉬(Guy Laroche)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핸드릭 팬돌프 기라로쉬 사장과 라이선스 디렉터 데보라 브럼-포리 이사가 EFC본사를 방문해 내년 S/S 제품 개발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
이날 EFC 본사를 방문한 팬돌프 사장과 브럼-포리 이사는 내년도 S/S 기라로쉬 슈즈 디자인을 꼼꼼히 점검한 후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향후 신제품 개발 및 디자인 강화 방안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EFC는 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 라이선싱을 통해 기라로쉬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프리미엄 라인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규 라인을 론칭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라로쉬는 내년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40개 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