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W중외제약(001060·대표 이경하)이 피부주름 개선과 얼굴윤곽 성형에 사용되는 필러 제형의 바이오 스티뮬레이터인 엘란쎄(ELLANSE)를 출시하고 본격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본격 출시되는 '엘란쎄'. |
국내 미용 성형시장에서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필러가 출시된 것은 엘레쎄가 최초다.
특히, 엘레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자연스러워지고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지속기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팔자주름 개선, 기타 융비술 등 안면 윤곽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엘레쎄 판매 승인을 받은 후 사업부를 구성하고 전문의들을 통해 임상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프리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를 집중 공략해나갈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엘란쎄는 지난해 미국의 대표적인 리서치 업체인 FROST & SULLIVAN이 제정한 올해의 필러상(Dermal Filler Innovation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발매 초기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피부미용 성형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엘란쎄 국내 출시를 기념해 P. Nicolau 프랑스 생 루이대학 교수, F. De Melo 두바이 Aesthetica Clinic 박사, 이경호 이경호성형외과 원장, 박병순 셀파크 리더스피부과 원장 등을 연자로 초청해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론칭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