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이 출연한 KSD나눔재단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부산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500명에게 백내장 등 안과수술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부산노인복지관협회와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4월에도 대한적십자사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및 아프리카 주민 개안수술비로 3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1000여명이 성공리에 수술을 마친 바 있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그동안 수술비가 없어 불편한 생활을 감수해야 했던 저소득층 노인들이 시력을 되찾아 신체적, 정신적 고통경감과 원활한 사회생활이 가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