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철균 대림산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대림그룹은 오는 1월1일자로 이철균(사진) 대림산업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동시에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
특히 이번 대림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애외영업 및 국내외 사업개발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주력사인 대림산업 또한 국내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대림산업은 기존 토목, 건축, 플랜트사업본부로 나눠져 있던 해외영업부문을 해외영업실로 통합, 강화해 해외수주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개발실을 신설, 국내외 석유화학·민자발전 등에 대한 개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대림그룹 주요 계열사 정기인사 내용이다.
◆대림산업 <승진>
-사 장: 이철균(플랜트사업본부장)
-부사장: 김진서
-전 무: 이기배, 한인찬, 정하창, 강영국, 이필근
-상 무: 박성윤, 서 홍, 장종기, 최호영, 최동엽, 김만중, 이부의
-상무보: 김주동, 강재호, 김종명, 박형섭, 이기욱, 이영선, 김형근, 이경희, 이봉진, 장병순, 지성현, 예경남, 김경준
◆대림코페이션 <승진>
-상무보: 김창수
◆삼호 <승진>
-부사장: 김한기
-상 무: 황인석, 김정환
-상무보: 박찬호
◆대림자동차 <신규선임>
-사 장: 유기준(대표이사)
◆오라관광 <승진>
-전 무: 조장현
-상 무: 박용남
◆대림씨엔에스 <승진>
-부사장: 송 범
-상무보: 박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