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 파인힐스컨트리클럽(대표 오방열)는 아마골프대회 수익금과 자선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인힐스 측은 골프장 인근 주암중, 주암초, 창촌초 교직원과 운영위원장, 학생대표 등을 초청한 가운데 전날 학생대표들에게 400여만원의 꿈나무 육성지원금을 전달했다.
파인힐스 오방열 대표는 "지역사회 꿈나무육성 지원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지역학생들의 학업발전과 우수학생 육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인힐스는 이 밖에 매년 그린음악회와 노인정 방문, 골프장 체험행사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