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가격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2012 결싼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대적인 할인 및 쿠폰 증정 이벤트가 포함된 이번 행사는 내년 1월1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겨울부츠를 포함한 전 상품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브랜드 히트상품은 10만족 한정으로 2만9000원에 판매된다.
제품 구매 고매고객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응모권이 주어진다. 제품 구매 후 받은 응모권을 매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100명은 내년 1월16일 이후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츠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킨스(Hawkins)의 방한내의 히트브레스(HEATBREATH)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KT올레클럽 고객과 아이쿠폰 스마트폰 어플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ABC마트는 이번 세일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우주 광고'를 선보였다. ABC마트 상징인 '매직박스'를 성층권까지 쏘아 올린 후 우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상은 기상천외하고 유니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매직박스가 성층권에서부터 지상까지 급하락하는 장면에 이번 행사의 핵심인 가격추락에 대한 스토리를 입혀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