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증권(016420)부터 NH농협캐피탈, NH농협선물까지 NH농협금융 계열 3개사 임직원 50여명은 5일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및 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1200만원 상당인 2만장가량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고 이 가운데 3000여장의 연탄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했다.
함장호 NH농협증권 사원은 "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비어있는 연탄 창고가 하나하나가 채워질 때마다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가득했다"며 "이 온기가 평년에 비해 특히 더 춥다는 올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 계열 3개사인 NH농협증권, NH농협캐피탈, NH농협선물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및 기부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이에 김성홍 NH농협증권 감사는 "NH농협증권과 NH캐피탈, NH농협선물 등 NH농협금융 자회사들은 1사1촌 자매결연 운동, 농촌 수해복구 활동 등 소외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주위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을 더했다.
한편, NH농협가족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랑의 연탄배달 및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자는 봉사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탄배달 및 기부 자원봉사를 실시한 NH농협금융 3개 자회사는 지난달 30일 '김장 나눔, 사랑 채움, 행복 가득' 행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담근 2000Kg의 김장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