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행장 이순우)이 4일 직원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업무지식 경연대회'를 본점5층에서 개최했다.
우리은행 업무지식 경연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
5일 우리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한승주 소공동지점 대리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 5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은행업무에 필요한 여·수신, 외환 및 금융 상식 등의 지식에 관한 것으로 도전골든벨 형식으로 치러졌다. 올해 있었던 부점대항 퀴즈대회인 1대 1000 및 창구별 온라인 퀴즈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업점 대표 50여명을 비롯해 연수성적 및 자격증 취득 우수자, 신입행원 대표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관한 인재개발부 관계자는 "기존 주입식·암기식 연수방식에서 재미를 더한 펀러닝 연수를 접목한 결과 직원들 학습만족도나 성취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자기계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