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대표 임덕래)가 4일 부산사업단에서 소아암 아동을 위해 골수(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및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ktcs 직원들이 소아암 아동들을 위한 '골수기증 희망등록'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골수기증 희망등록자는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을 경우, 기증의사를 확인하고 실제기증이 진행되며, 헌혈 증서는 3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한국백혈명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범용 ktcs 부산사업단 대리는 "많은 분들이 골수기증에 대해 아프거나 후유증이 있을까 걱정하는데 요즘엔 80%가 헌혈 방식이기 때문에 통증이나 부작용이 없다"며 "골수기증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ktcs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나눔 운동 '노랑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작성한 아동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