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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 선수,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베스트드레서상 수상

아디다스 골프, 선수 후원 지속·다양한 제품 선보일 예정

김경태 기자 기자  2012.12.05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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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윤채영 프로가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받았다.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볼빅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아디다스 골프(대표이사 심한보)에서 후원하는 윤채영 프로 골퍼가 'KYJ 김영주 골프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했다.

   
필드위의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윤채영 선수가 '볼빅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드레서상 수상을 수상받았다.
'볼빅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은 베스트드레서 선출을 위해 KLPGA 제 4대 홍보모델인 윤채영, 김자영, 김하늘, 양수진 선수 등을 후보로 기자단과 팬들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윤채영 선수와 김자영(21, 넵스)선수가 경쟁한 베스트드레서상은 1차 기자단 투표를 통해 8명 후보를 선정, 미리 획득한 기자단 포인트와 온라인 투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로 불린 윤채영 선수는 레깅스에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컬러풀한 팬츠를 감각적으로 스타일링 해 매 경기마다 개성 있는 골프룩을 연출했다.

또 윤채영 선수는 원색 컬러와 슬림한 라인을 적용,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을 주로 코디 해 젊은 골퍼다운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무 아디다스 골프 전무는 "자사가 후원하는 윤채영 선수가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아디다스 골프는 선수 후원을 지속적을 할 것이며, 디자인뿐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탁월한 기능성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