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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김아중, 화장품 광고서 연인되다!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06 1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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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株)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의 오휘 모델인 가수 ‘비’와 ‘김아중’ 씨가 화장품 CF에서 연인 사이로 등장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월 ‘비’를 오휘 화장품의 새로운 모델로 전격 영입해, 손예진, 김아중과 함께 백화점 고급 브랜드 ‘오휘’의 ‘모델3强 전략’을 본격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이번 남성화장품 ‘오휘 포맨’ 의 CF에 ‘비’와 ‘김아중’을 함께 출연시켜 애틋하고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오휘’의 이미지를 색다르게 연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CF는 남성용 세안제인 ‘오휘 포맨 워시폼’ 을 위한 광고로  남자의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제품이므로, ‘흔적’ 이라는 카피문구를 전체 스토리의 테마로 잡았다.

세면대 앞에 선 ‘비’에게 ‘오휘 포맨 워시폼’을 들고 다가서는 ‘김아중’ 은 남자친구에게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주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김아중이 비를 뒤에서 포옹하는 장면과 함께 ‘깨끗이 지워버리겠어’라는카피가 나온다. 오휘 포맨 폼 클렌져를 이용해 피부를 깨끗하게 지우겠다는 의미를 이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