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소비자연맹의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은행 중 가장 믿음직한 곳으로 KB국민은행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소연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설문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금소연은 2012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믿음을 주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금융사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0월10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40일간 진행된 이 조사에는 총 723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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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는 금융소비자연맹 제공. | ||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은행 부문을 보면 △KB국민은행 35.8% △농협중앙회 15.2% △신한은행 14.9% △우리은행 10.9% △기업은행 7.6% △하나은행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그룹으로 인수된 바 있는 외환은행은 1.5%로 비교적 비중이 낮게 나타났으며 △SC제일은행 1.3% △한국씨티은행 1.3% 등 외국계 은행도 낮은 신뢰 비율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