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부터 때이른 추위에 부츠 패션이 인기다. 올해는 최근 몇 년간 방한·보온성으로 인기를 끌어온 어그 부츠에 스타일링을 보완한 스니커 부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은 실용적이면서 패셔너블한 부츠를 선보이고 있다. 천연 양털과 패딩,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핏플랍 패딩 부츠 '블리츠'. |
'폴라'는 스키니진 또는 레깅스와 매치하면 세련된 스포티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발목 부분을 접으면 큐트한 느낌으로 색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보온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폴라'는 출시 한 달만에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핏플랍의 패딩 부츠 '블리츠' 부츠도 인기다.
X자형 스트링의 섬세한 디자인이 패딩 부츠의 두터운 부피감을 최소화 해 다리가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천연 양털 부츠는 비오는 날 신지 못하지만 '블리츠' 부츠는 생활방수가 가능하도록 처리됐다. 스누그 테크 소재를 사용해 한 겨울에도 발의 체온을 유지시켜 보온효과도 높였다.
로얄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소재의 스트링으로 스니커 느낌을 살린 '산드로'를 출시했다. 4cm의 웨지 굽과 엘라스틱 밴딩 소재를 사용해 착화가 편리하다.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레더 소재를 사용해 캐주얼룩은 물론 세미 오피스룩에도 매치 가능하다.
아쉬의 부츠형 스니커즈 '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