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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MKX, "나는야 안전 3관왕"

IHIS 선정 '2007 톱 세이프티 픽'

김정환 사외기자 기자  2007.02.06 1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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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다음달 7일 국내 출시 예정인 ‘링컨 MKX(사진 )’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07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모델로 선정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톱 세이프티 픽 모델은 정면 측면 후면 충돌에서 모두 ‘우수(Good) ‘ 등급을 받은 차량에 한해 선정되며, IIHS의 충돌테스트는 고속에서 오프셋을 이용한 정.측면 충돌 테스트와 후면 충돌 시 시트와 헤드레스트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등 공신력이 높은 충돌 테스트다, 특히 올해부터는 테스트 대상을 ESC 장착 모델로 한정함으로써 그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링컨의 첫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CUV)인 이 차는 동급 유일의 롤 스태빌리티 콘트롤(RSC®)을 장착한 어드밴스트랙®과 포드에서 특허 받은 세이프티 캐노피 시스템, 사이드 커튼식 에어백 등 충돌 시 탑승자를 보호하는 각종 진보된 충돌 보호 시스템을 갖췄다.
 
이미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Star)’를,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로부터도 "베스트 바이(Best Buy)" 모델로 추천을 받으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링컨 MKX는 뛰어난 안전성 외에도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신형 듀라텍 3.5L V6 엔진과 영화관 수준의 THX II 카 오디오시스템을 장착해 미국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라며 “국내서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