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보성군수 정종해)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12년 전국 쌀생산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체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으며, 쌀 안정생산대책 분야에는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우수품종보급, 병해충 예찰, 병해충방제, 계약재배, 생산 인프라구축, 쌀 안정생산 시책개발, 교육 및 홍보 실적을 평가했다.
보성군은 여러 평가 항목 가운데 벼 육묘용 상토지원, 고품질 벼 종자대 지원, 녹차미인 보성쌀 명품 육성 등 품질 고급화와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전국 최고 명품쌀 생산지의 명성 유지를 위해 품질고급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농업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