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에 재능기부의 매력인 것 같아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스베 타카시)가 교육기부활동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키워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교육팀 전문 강사진은 지난 11월2일부터 30일까지 가정형 대안학교인 '꿈터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컴퓨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교육팀이 하늘꿈학교 학생들에게 기본소양교육 수업을 하고 있다. |
또 이론으로 배운 프로그램과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자신들만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영상물을 기획하고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꿈터학교 한 학생은 "다루기 어렵게 느껴졌던 응용프로그램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었고, 우리가 한 마음이 돼 영상물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교육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11월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하늘꿈학교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교육을 지원했다.
기본소양 과정은 탈북 청소년의 사회생활 적응을 돕고 진로에 대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 이번 과정은 △기본매너함양 및 이미지메이킹 △자신감 있는 음성연출 △목표설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인으로써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익히고 구체적인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과정을 이수한 하늘꿈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나의 꿈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좋아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미래의 꿈을 지원하고 돕는 것은 나눔이기에 앞서 우리의 책임이며 사회적 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재능으로 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