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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에 '탁월하다'

선양 김광식대표 인터뷰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06 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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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맑을린은  숲속산소를 포집해 이를 알코홀에 녹여 만든  소주로 숙취해소에 탁월합니다.이번에 받은 산소용존공법 특허가 이를 입증하지만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생체실험한 결과( 소주1병 마신 30분후)산소가 없는 소주를 마신 직원( 알코홀 농도 0.1%)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0.05 %)‘"

   
선양의 김광식대표( 사진)는  6일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특허 받은 산소소주‘ 맑은린’이 용존 산소( 21ppm)로 인해 숙취해소에는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집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 술이 깨려면 산소가 많이 필요한데 산소가 알코홀 분해를 3배 빨리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라며 바닷가나 숲속에서 마시면  술이 덜 취하는것도 산소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수족관속의 물이 보통 6ppm인데 이 수족관에 하루 종일 공기를 불어넣으면 약 7ppm 정도가 된다.“며 "불과 1ppm의 산소농도를 올리기 위해 오랫동안 공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하고 또 이 1ppm으로 물고기가 활력을 되찾는 현상을 음미해 보면 맑을린에 녹아있는 21ppm의 용존산소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금방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5년 9월에 출시된 ‘맑을린’소주가 이제야 산소소주로 입증된 것은  그당시 출현한 특허가  지난 12월 27일에야  나왔기 때문이라는 것

김사장은 “ 맑을린 소주를 서울 등 전국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준비가 필요해  이제야 비로소 공식 발표하게 됐다”며 특히 서울 입성이 만만치 않아 올 상반기내로  서울출시시점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선양은 지난해 846억원의 매출을 올린 지방소주사로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해도 유통영업망 등의 부진으로 전국적으로 공급하지 못하는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그러나 맑을린 소주가 지난해 충남 지역에서 1위로 달리던 진로의 참이슬을 따라 잡아 시장 점유율을 6대4로 역전 시키는 개가를 올린 것을 보면 제품력을 이미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소주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알칼리소주에 비해서는 숙취해소가 더욱 뛰어나것이 이번특허로 입증된 만큼 제품력에 더 자신이 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맛이 부드럽고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인 맑을 린을 해외에도 현재  특허를 출현중이어서  세계 제품으로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특허는 연구비 10억원 장치비 30억원으로 총 40억원이 소요됐다

한편 김광식대표는 30여년을 진로소주에서 근무하며 영업 기획등을 두루거친 주류 전문가로 2004년 9월 이곳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