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니엘 그룹이 올 한해를 결산하고 2013년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2013 제니엘 그룹 경영전략회의'가 지난달 30일 서초동 천년부페에서 개최됐다. 제니엘은 한해의 마감을 매년 11월에 진행하고 있다. 12월은 새로운 한해의 시작으로 남들보다 한발 더 뛰기 위한 전략이다.
1부 행사에서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제니엘 그룹 계열사들의 올해의 성과와 내년의 목표를 들어보고 그동안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2013 제니엘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본사 경영실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료사업본부 직원들과 박인주 회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1년 동안의 노고를 취하하고 하나가 된 제니엘을 만들기 위한 2부 행사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명장수여식과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부서에게 주어지는 포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졌다. 경영실적이 우수한 본부에게 수여되는 본사 경영실적 포상에서 인재사업본부(우수상), 의료사업본부(최우수상)가 수상했다. 그룹사 경영실적 포상에서는 시스템성남(우수상), 제니엘맥(최우수상)이 수상했다.
본사경영실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용수 의료사업부 본부장은 "의료사업부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에는 의료사업부의 하나 된 마음과 여러 사업부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사업부가 될 수 있도록 올해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발 더 뛰는 2013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주 제니엘 회장은 "제니엘은 정도경영과 직원들을 항상 위하고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명장을 받은 직원과 포상을 받은 본부, 수상하지 못한 본부들도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제니엘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