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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정해년 첫 단독 콘서트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2.0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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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연말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어머나"의 주인공 장윤정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쿄토, 삿포로, 나고야 등 일본 6개 도시를 도는 투어 공연에 앞서 2007년 3월 3일 7시 "장윤정의 소원성취"라는 타이틀로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 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장윤정의 대표곡을 포함 10대에서 50대까지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2시간 동안 공연되는 이번 콘서트는 우성창 단장이 이끄는 15인조 관현악단과 합창단, 무용단이 함께하며 관객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요 곡들을 자막 서비스 할 예정이다.

특히 장윤정과 함께 남매 트로트 가수로 불리는 '박현빈'이 특별 게스트로 나와 '빠라빠빠'와 '곤드레만드레' 등 히트곡을 함께 부르며 ‘소원 비행기 날리기’, ‘소원지 대박함 터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남녀노소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정월대보름 전야에 열리는 이번 “소원성취” 콘서트에서는 2007년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원성취를 바라는 마음을 2006년 독일월드컵 태극전사 유니폼의 “투혼”이라는 글씨로 유명한 열암 송정희 선생의 힘찬 글씨에 담아 포스터로 배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 맥스무비에서 가능하다. (공연문의 02)515-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