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소외계층과 '나눌수록 맛있는 2012개의 행복'

명형섭 대표 비롯한 임직원, 2012개 선물세트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

[프라임경제] 대상(001680)은 3일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나눌수록 맛있는 2012개의 행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그 해 연도의 개수만큼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대상의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명형섭 대상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은 3일 서울 신설동 본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2012개의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이에 따라 대상 임직원들은 올해 2012개의 선물세트를 만들어 굿네이버스의 빈곤가정과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정영섭 대상 청정원 사회공헌팀장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만든 선물세트가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명형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굿네이버스 소속 자원봉사자, 대상 청정원 모델 탤런트 정혜영도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