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행장 김종준)은 서울 명동 하나은행 플래그십스토어 앞에서 김종준 은행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임직원과 하나외환여자농구단 선수 및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이벤트인 '사랑의 자유투' 행사를 열었다.
하나은행이 서울 중심가인 명동에서 사랑의 자유투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자유투를 시도하고 있다. |
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임직원과 고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부 이벤트로 참가자가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면 하나은행이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준 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 모두가 소액이라도 스스로 기부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하여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문화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자유투' 이벤트는 이번 명동 거리 이벤트 외에도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홈 경기장인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 시작 전 및 하프타임에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