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 산하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이하 투교협)이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자산관리 비결을 전하는 특별 강연회를 마련했다. 투교협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행복한 자산관리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F세대(Forgotten Generation·1966~1974년 출생)의 은퇴 및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과 홍성국 KDB대우증권 전무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 소장은 '100세시대의 인생설계와 자산관리'를, 홍 전무는 '2013년 금융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위해 각 증권사 소속 은퇴설계 전문가와 PB들이 현장에서 자산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연구소 등이다.
이수원 투교협 사무국장은 "은퇴준비 지원을 위해 서울, 광주, 제주, 원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특별 강연회를 기획했다"며 "이를 계기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없다. 참석자에게는 투교협이 발간한 자산관리 책자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