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식)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촉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삼지)는 지난 주말 등산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광주 농협생산 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이날 전남 담양소재 백양사 입구에서 한국노총 광주본부 산하 60개 산별노조 위원장 및 조합원과 등산객 700여명에게 광주소재 농협에서 생산한 잡곡 및 쌀 등을 소포장해 나눠 주었다.
농협광주본부는 "이날 행사는 기업체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우리농업의 소중함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소비촉진 효과도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전국에 있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회비를 납입해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