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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신임 대표이사에 강석희 부사장

콘텐츠 사업 경험 풍부, CJ E&M 사업부문간 시너지 기대

나원재 기자 기자  2012.12.01 12: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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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부사장
[프라임경제] CJ E&M 대표로 CJ미디어(현 CJ E&M 방송사업부문)와 CJ CGV 대표이사를 지낸 강석희 부사장(姜碩禧, 56)이 선임됐다. 

강석희 부사장은 1956년생으로 1988년 제일제당에 입사, 2004년까지 영업일선에서 근무했다. 

2004년 구CJ미디어로 자리를 옮긴 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만 4년간 CJ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2009년 CJ CGV 대표이사를 거쳐 2010년 CJ제일제당으로 복귀, 지금까지 제약사업 부문장으로 근무해왔다. 

CJ E&M 관계자는 "강석희 신임 대표는 과거 방송과 영화 등 콘텐츠 관련 사업을 경영한 경험이 풍부하고 여러 사업을 두루 거치면서 조직관리 능력도 인정받았다"며 "향후 CJ E&M 내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사업부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