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은 KEAD디지털능력개발원을 통해 일반·교육 행정직 공무원 시험 대비를 위한 '시·청각장애인용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오는 30일부터 제공한다.
공단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곽덕훈)·국립장애인도서관과 연계해 중증의 시·청각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무원시험 준비 교육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용 교육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공 콘텐츠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 등 총 6개 과목·536개 강좌다.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장애 친화적인 공무원시험과정 교육콘텐츠 개발을 계기로 시․청각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