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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주 회사채 발행 시장 '훈풍'

총 34건, 1조9213억원 예정…전주比 10건, 2818억원 증가

이수영 기자 기자  2012.11.30 1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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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2월 첫째 주 회사채 발행 계획을 집계한 결과 한 주 만에 발행건수는 10건, 발행규모는 28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발행될 회사채는 대우증권·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SK에너지 5000억원을 비롯해 총 34건, 1조9213억원 규모가 예정돼 있다. 이는 금주보다 발행건수는 10건, 금액은 2818억원 증가한 수치다.

채권종류별로는 ABS(자산유동화증권)가 25건, 1조111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 보증채 9건, 8100억원 순이었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ABS 포함)이 1조351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시설자금과 차환자금이 각각 3800억원, 1900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