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제철이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9110억원, 영업손실 171억원, 분기순손실 35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실적 공시했다.
동부제철은 지난해 3분기에 매출액 9584억원, 영업손실 143억원, 분기순손실 101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철강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동부제철은 원가절감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대로 작년보다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열연사업부문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됨으로써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