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대표 장영보)이 2013년 1월7일부터 2월15일까지 열리는 제9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9년 케이블TV방송사 최초로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씨앤앰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 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160명의 인턴십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원 자격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재학생 3~4학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월14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www.kabs.or.kr)에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제목에 '제9기 인턴십지원'을 명시하고 kabs@kabs.or.kr과 general@kabs.or.kr로 동시발송 해야 한다.
선발 공고는 12월21일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및 기타 관련문의는 한국방송학회 사무국(02-3219-5725)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은 2013년 1월7일부터 2월15일까지 6주간 C&M경기케이블TV, C&M경동케이블TV, C&M우리케이블TV, C&M미디어원, CU미디어 총 5곳에 배치되어 인턴십 교육과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정광호 씨앤앰 전략기획실 상무는 "씨앤앰 인턴십 프로그램이 벌써 9회째를 맞이했다. 그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 성과도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인턴십 수료자들 중 졸업 후 방송 관련 회사에 취직하는 수가 늘고 있으며, 지난 11월 17일에는 8기 학생들이 인턴십 기간에 만들었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4회 시청자 참여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 상무는 이어 "앞으로도 인턴십 참가자들이 씨앤앰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