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가 테트라팩 코리아와 공동으로 '무채가족 탈출! 하루야채 350g 건강 밸런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채를 매일 350g 섭취하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야쿠르트가 테트라팩 코리아와 공동으로 '무채가족 탈출! 하루야채 350g 건강 밸런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
이수향 한국야쿠르트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방송·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한국인의 '야채불감증' 부작용을 알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일일 야채 섭취량을 충족하는 사람은 28.4%, 과일과 야채를 모두 일일 권장량 이상 섭취하고 사람은 6.7%에 불과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야채 섭취량 부족 문제는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만 10살과 11살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과일과 채소를 일일 권장 섭취량 보다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팀장은 "매일 350g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습관만으로도 많은 질병을 예방해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야채불감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야채 식습관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 350'과 '하루야채 키즈'는 유기농 야채음료다.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하루 1병으로 '일일 야채 섭취권장량 350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