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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서 기술력 '입증'

유지관리 테크니션·서비스 어드바이저 개인 부문 각각 세계 2위 수상

김병호 기자 기자  2012.11.29 15: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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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Global TechMasters 2012)'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 진출한 한국팀은 결선에 진출한 16개국(한국, 벨기에,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이태리, 일본, 캐나다, 포르투갈, 러시아, 스위스, 스페인, 남아공, 터키, 미국) 중에서 유지관리 테크니션(Maintenance Technician) 개인 경쟁 부문 세계 2위,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개인 경쟁 부문 세계 2위, 국가 간 팀 경쟁 부문 세계 4위(미국 1위, 독일 2위, 일본 3위)를 수상했다.
   
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서 각각 2위, 4위로 입상하며 세계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는 세계 1만2000명의 서비스 직원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16개국 96명의 국가 챔피언(National Champion)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글로벌 대회에 진출한 한국팀은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Korea TechMasters 2012)'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 191명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부문별 우승자 5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7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 참가했으며, 지난 2010년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 준하는 성적으로 한국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는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대회로 승용차 대회와 상용차 대회가 각각 2년마다 개최된다. 

한편, 이 대회는 유지관리 테크니션, 시스템 테크니션-파워트레인, 시스템 테크니션-주행안정, 진단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개인 경쟁 부문 등 5개 및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