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그린푸드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워(WAR)'을 운영한다. 대상은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직원과 과체중으로 인해 신체에 무리가 올 수 있다고 우려되는 직원들 중심이다.
진행 시 펀드 가입금 5만원을 내고, 주 3회이상 운동과 건강식단에 참여하지 않으면 금액을 5000원씩 차감해 참여율을 높였다. 10주 후 최종 체력 검사 시 체중 대비 7% 감량한 성공자들에게 펀드 가입금 전액을 돌려주고 휘트니스센터 2개월 무료 이용권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체중 감량 상위권자들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지급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관계자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일의 능률이 높아지고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이 생겨 회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계단, 그린 둘레길, 다이어트 도시락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