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발표 결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종합청렴도가 광주시 자치구 중 으뜸인 것으로 평가됐다.
국민권익위원회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발표’에 따르면 광산구의 종합청렴도가 8.08로 광주시 자치구 중 최고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내부청렴도에서 8.23, 외부청렴도에서 8.15를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68개 자치구 중 25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65개 자치구 중 57위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수직 상승한 수치.
특히 지난번 조사와 비교해 내부청렴도가 얼마나 높아졌는가를 알려주는 지표인 ‘내부청렴도 개선도’는 0.69로 전국 자치구 중에서 최고점수이다. 또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감점 항목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도 0.00을 기록해 단 한 건의 부패사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의 괄목할만한 청렴도 향상은 올 한해를 청렴 공직문화 정착 원년으로 설정해 매월 ‘부서별 청렴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문화 확산 민관합동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직자와 주민이 다양한 시책을 함께 시행한 결과다”며 “내년에도 주민참여 구정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측정대상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중심으로 외부청렴도를 평가하고, 해당 지자체·단체에 종사하는 공직자·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청렴도를 평가한 것을 토대로 종합청렴도가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