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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직접 만든 시각장애인용 도서 기증

'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 기념,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 참여

이지숙 기자 기자  2012.11.29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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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직접 만든 시각장애인용 도서를 기증했다.

교보생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음성도서)과 점자책을 서울 서대문구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용 도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됐으며 특히 이번에 전달된 도서 제작에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신 회장은 지난 9월 임직원들과 함께 소리책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김용택 시인의 '그래서 당신' 등 5편의 시를 낭송했다. 이날 녹음된 신 회장의 육성은 다른 임직원들의 목소리와 함께 소리책에 담겼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점자도서 만들기에도 17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40여권의 점자책을 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리책과 점자책은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게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2002년 12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 창단 후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현재 회사 내 임직원들의 봉사팀만 해도 220여개에 이르며, 참여인원만도 임직원과 FP를 포함해 1만1800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