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브랜드가치를 반영한 홈페이지 디자인 및 편리한 접근성을 인정 받은 'PC웹'을 통해 친밀한 기업이미지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지거나 개편한 국내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웹 어워드 평가위원단은 △디자인 △UI/UX △기술 △콘텐츠 △브랜드 △프로모션 △마케팅 △서비스 등 8개 부문에 걸친 40개 평가지표에 대해 실시하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명의 교수자문위원단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2월 개편한 기업문화홍보사이트는 심사 결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사이트 구조를 바탕으로 현대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한 디자인과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해 한 단계 진화된 웹서비스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IT 기기에 관계없이 하나의 소스로 여러 해상도를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홈페이지 레이아웃 구조를 국내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브라우저와 해상도를 가진 기기들과 호환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새로운 해상도의 기기가 등장하더라도 해상도를 자동으로 인지해 반응하기 때문에 하나의 웹사이트로 최적화된 서비스가 가능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심플하고 세련된 웹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함으로써 웹사이트에서도 자사 브랜드를 반영한 '모던 프리미엄'의 감성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웹 어워드 코리아 최고대상 수상으로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이 온라인에서도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고객과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 고객과 함께하는 친밀한 기업이미지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대차 기업문화홍보사이트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심사 인증 제도인 '굿디자인'에서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한편, 현대차는 '2012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PC웹 최고대상을 비롯해 △SNS분야 대상 △프로모션 이노베이션 대상 △기업프로모션 분야 대상 등 총 8개 부분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