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지난달 31일 'The Tech Innovation(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에서 공개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를 공식 출시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K11 AIR'를 '세상에 없던 내비게이션'이라고 발표하며 다양한 신기능들을 선보였다.
'아이나비 K11 AIR'는 내비게이션의 기본적인 성능인 길 안내를 새로운 개념의 항공지도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운전자의 조작 패턴 분석으로 아이나비의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UX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K11 AIR'는 MBC TPEG이 기본 제공되며,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4만9000원이다. |
이와 더불어 시동을 걸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레디' 기능을 지원해 일정 시간 내 내비게이션을 재 사용할 경우 부팅 없이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비게이션 최고 사양인 듀얼 코어 코텍스 A9 1.2GHz CPU, 1GB 램을 탑재해 1024*600픽셀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고용량 항공지도 및 3D지도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WiFi와 블루투스 모듈 탑재 △실시간 CCTV를 확인하는 라이브 교통정보 △진보된 아이나비 3D 지도 △휴대폰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미디어 쉐어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K11 AIR' 공개 이후 많은 고객들이 출시를 기다려 왔다"며 "세계 최초로 항공지도, 로드뷰, 3D지도가 통합된 '컨버전스 맵'을 통해 내비게이션 시장 리더십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