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간업체들로부터 청소업무를 이관받은 전남 여수시도시공사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환경미화원 경력직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경력직 모집은 대부분의 환경미화원들은 도시공사로 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들을 채용하기 위한 모집공고다.
여수시는 그 동안 장기독점 수의계약으로 특혜시비 논란이 계속되면서 개선이 요구된 여수시 청소업무를 내년 1월부터 여수시도시공사에서 대행키로 결정했다.
여수시도시공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달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