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겨울철 피부건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액티브 시니어’는 춥고 건조한 겨울에도 야외 활동 등을 즐기며 활동적인 삶을 즐기는 노년층을 일컫는 말. 뉴트로지나는 이들 액티브 시니어 층이 겨울철 겪기 쉬운 피부건조증의 증상 및 대비법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피부건조증 및 올바른 겨울철 피부 관리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피부 건조증은 기온과 연령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으로 특히 체내의 유∙수분이 줄어드는 노년층이 주의해야하는 증상. 자칫 기존 피부 질환이 악화되거나 주름, 아토피 등의 질환이 더 심해지고 노인소양증까지 발전할 수도 있다.
진행을 맡은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 원장(명동 클린업피부과)은 “노년층은 피지선이 약해지고 피부 건조증에 취약한 나이대로 제대로 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며 각질 지방층을 손상시키는 일반 고체 비누, 세정제 등은 사용을 자제하고 약산성 세정제 및 보습제 활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강좌를 통해 겨울철 노년층의 피부 건조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습 및 관리 비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트로지나 관계자는 “주도적인 노후 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보다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피부 건강법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