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OIL(대표 나세일)은 28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중구 예장동)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S-OIL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 28세대에 2억원을 지원했다.
S-OIL 이창재 부사장(오른쪽)이 28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황용규 회장(가운데)에게 저소득가정 화재피해 복구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
이 지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수급대상자 등 저소득 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용 건축자재, 가구,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또 S-OIL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화재피해 가정의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실의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한시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S-OIL은 화재 진압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해 순직, 부상 소방관 가정에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