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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 리뉴얼 출시

3가지 맛과 병·캔·페트 3가지 용기로 제품라인업 다양화

조민경 기자 기자  2012.11.28 16: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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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미경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를 3가지 맛, 3가지 용기로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가지 맛과 3가지 용기로 리뉴얼 출시되는 '트레비'.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분수 트레비를 브랜드화한 제품이다. 100% 천연과일향을 사용하고 있으며, 트랜스지방과 칼로리, 당류가 제로(0)인 프리미엄 스파클링 워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탄산수 시장이 2년새 2배 가까이 성장했다"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탄산수를 마실 수 있도록 '트레비'를 다양한 용기와 맛으로 리뉴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트레비'는 기존 '트레비 라임'과 여기에 천연레몬향이 들어간 '트레비 레몬'과 순수한 탄산수의 '트레비 플레인' 등 3종이다. '트레비 라임'과 '트레비 레몬'은 천연과일향의 은은함이 더해져 더욱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용기도 좀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병, 캔 제품에 페트 제품을 추가했다. '트레비 라임'과 '트레비 레몬'은 280ml 병, 355ml 캔, 500ml 페트로 즐길 수 있으며, '트레비 플레인'은 500ml·1.2L 페트로 선보인다.

'트레비'의 편의점 가격은 280ml 병 기준 1500~1600원 선으로, 수입 스파클링 워터에 비해 30~5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